한국의 현대백화점 인터넷 쇼핑몰 Hmall.com 이 경매로 판매 하려는 신농황목용상(神濃晃木龍床)은 최초 경매 참여 가격이 10억원으로 시작한다.

노믹스소파라는 가구회사에서 만들었으며 기획기간 2년, 제작기간 3년, 숙성기간 5년 등 제작에 총 10년이 걸렸다는 신농황목용상(神濃晃木龍床)는 북미산 특상급 월넛원목 2천재, 마블 특수 가공을 거친 최고급 천연 소가죽 600평, 50kg 밀도의 HR스펀지, 천연옥구슬 등이 재료가 사용됐다고 설명 되어 있다.

신농황목용상(神濃晃木龍床)은 '나무로 만든 황제의 의자'라는 의미이며 이름에 걸맞게 소파 1세트에는 모두 15마리의 용이 조각 되어 있다. 긴 소파의 등받이 위쪽에는 여의주를 사이에 둔 암용과 숫용을 배치했고, 여의주는 천연 옥을 깎아 만든 것이라고 강조되어 있다. Hmall측은 "신농황목용상은 단순한 소파가 아닌 문화재적인 가치가 충분히 있는 것으로 강조하였고, 비공개입찰 경매에 참여하려면 dragonsofa@hmall.com으로 이름, 주소, 연락처와 관심에 대한 간단한 내용 등을 첨부하여 신청하는 방식만으로 신청을 받겠다고 밝혔다.

실물을 관람하려면 매월 마지막 금요일 오후 2시에 경기도 광주군 초월면에 모여서 출발하여 한시간 동안 가구전문가와 함께 자세한 설명과 함께 가능하다.

Hmall 은 우리 한국전통예술을 통하여 민족문화의 긍지를 고취하는 데 힘을 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