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충청남도 공예명품특판전이 Los Angeles에서 3월25일부터 4월3일까지 열흘간 열린다. 

충남공예협동조합이 Koreatown Galleria 2층에서 열리는 이번 특판전은 120개가 넘는 조합원 업체가 직접 제작하는 명품 반열의 수공예품들이 출품되어 한국 전통공예의 장인정신을 알리는 문화행사의 성격도 가진다.  특히 조합의 미주지사는 이민1세의 한국인 정체성과 자긍심을 담은 가보(家寶)를 자손 대대로 남겨 미국에서 살아 갈 한국인자손이 간직할 만한 한국전통공예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인들이 뒤늦게 자신들의 선조를 찾아 족보를 만들려 해도 어려운 것을 감안하면 이민1세부터 미국에서의 족보를 정리하고 선조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담은 한국전통공예품으로 된 가보(家寶)를 마련하는 일은 백년대계를 넘는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제가 범람하는 한국공예품 중에서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충남공예명품특판전은 공예품을 제작한 공예인들이 직접 참가하여 직접 설명하고 판매를 한다.

충남공예협동조합 미주지사에서는 공동구매와 사전주문을 통해 특별주문을 접수하고 대량구매에 대한 상담도 받고 있다. 

미주지사장 성기범: 1-718-310-8649 shop@togetherus.com